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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서 500여일 가까이 군대에서 훈련중인 내 하나뿐인 군인, 동훈아💛
추위도 많이 타는 니가 요즘 얼마나 걱정되는지,,!
며칠전엔 철원이 2도라는 소식을 듣고 놀랐는데 어제는 강원도에 눈이 살짝 왔다는 뉴스를 보고 감기라도 걸리진 않을까하며 온통 니걱정뿐이야,,,
그래도 470일동안 아픈데 한번없이 잘 버터주고 건강하게 잘 지내주는 니가, 선임들 후임들뿐만아니라 소대장님, 중대장님 등등 군부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니가 너무 자랑스러워👍
그리고 혹여 기다리는 내가 더 힘들까봐 자기는 힘든 티 하나도 내지않고 매일매일 전화를해주고, 훈련으로 바쁜 날 역시 내가 걱정할까봐 전화하러 달려와서 1분이라도 시간을 내주는 니가 너무 사랑스럽고👍
많이 기다렸지.. 늦게와서 미안해..하면서 울상인 너의 모습을 보고있으면 내가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수가 있겠어! 그런 너를 어떻게 기다리지 않을수 있겠어.. 그런 너를 기다리는게 힘들리가 있겠어?ㅎㅎㅎㅎ
기다리는 내가 잠시라도 지치지 않도록 어떤일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포상을 따오는 니가 너무 대견하고 멋있다👍
군대기다리지말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짜증난다며 우울해져있을때, 다른사람말은 듣지 말고 자기말만 들으라며 절대 후회하지않게 해줄거고 꼭 행복하게 해줄거라는 그 말은 세상 그 어떤 말과도 비교못할만큼 달달하고 행복하고👍
어떻게 생각해보면 2년동안의 시간을 남들과는 다르게
지켜주는 남자친구없이 혼자 지내는 힘든기다림이 될지도 모르지만,
좋게 생각해보면 2년동안의 시간은 내 미래를 위해 계발할 수 있고 서로의 목소리만 들어도 사랑을 확인할수있고 바쁜 와중에도 잠깐의 목소리를 들으며 애틋함에 힘을 낼수 있는, 큰 나라를 지키는 멋있는 남자친구를 둔 행복한 기다림이야👍
기다림의 행복, 내가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행복한 사랑만 하게 해줄게❤
남은시간동안 나는 니가 지치지 않도록 이렇게 좋은 이벤트에 참여할거고 너는 내가 지치지 않도록 나를 만나러 와줄거고~~!
이렇게 평생 서로를 위해 아낌없이 사랑하고 노력하는 우리가 되자^3^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내 군인~ 이번 겨울은 무지 춥다는데..
요 자대생활용품 딱!!! 멋있게 받아서 남은 군생활도 힘팍팍 내주길 바라는 마음과 도가 이루어지길🙏
대한민국 모든 군인분들도 올 겨울은 많이 춥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힘내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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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입대하던날 따뜻하면서도 아주 더웠던 날이었지?😢
6주간의 힘든 훈련병 생활을 수료식날로 마감을 하던날 올만에 너를본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이뻐보이고싶어서 옷도몇번입어보고 잠도 3시간밖에못자고 기차타고 널보러간게 생각이난다😊💕
그때 수료식하는데서 널 기다리는데도 햇살이 너무뜨거웠는데 너는 얼마나 힘들고 고생했을 생각하니 마음이아팠지😭
드디어! 너를 만나고 멀리서 달려와서 나를 번쩍 안아주는데 진짜 쑥스럽지도않고 너와나 둘만있는거같았어!🙊💕
그렇게 아버님이랑도 포옹하고 웃는데 그모습에 나는 울컥하고 눈물날뻔했었어😂
그렇게 몇시간안되는 시간을 길걷고 맛있는거먹으러 다니고 데이트하다보니 훌쩍! 시간이 가버리고 그렇게 너는 자대로 나는 집으로 돌아왔지😭
자대가서도 항상 전화두 잘해주고 편지두 써주고 어느여자부럽지않게 사랑받으며 지내왔었고 그렇게 지금 1년 몇개월을 기다린 너의 계급은 상병이 되어있구낭😝💕
군인으로써 너의 삶은 추우나 더우나 비가오나 날씨상관없이 고생하면서 나라를지키느라 온몸이 상처투성이고, 훈련하느라 햇빛에 그을려 피부가까맣게 타버려있고 그모습을 휴가때마다 보는데 내내 마음이 아파 속으로 울어버렸지..😢
이제곧, 날씨가 많이추워지는 겨울이 올텐데 어느집에있는 히터하나없어 산속이라 얼음장같은 온도에 이불하나로 버티는 너를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아파😱..
나는 너가 지켜줘서 따신밥,포근한 이불에서 먹고 자는데 내가 너한테 해줄수있는게 마냥 힘내라는 한마디뿐이라 속상하고 항상 감사한거같아!😍💕
나는 군복입은 너의 모습이가장 누구보다 멋있고, 나라를 누구보다 소중히 밤낮없이 지켜주는 너에게 감사하고 군인이라는 너에게 항상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다!🙇❤
나는 변함없이 너를 위해 열심히 내조하면서 널 기다릴거고,너는 다치지말고 밥잘먹고 아프지말고 웃으면서 잘지내주면 좋겠어!💕오늘하루도 힘내고 너무너무 사랑한다 내군인!!😘❤
밤샘 훈련과 오랜근무에 지쳐있고 곧 추워질날씨에 고생할 남친을 위해 꼭필요한 후아미박스같아요!드디어 낼이 4주년이네요!꼭되서 남친한테 좋은기념일 선물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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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기양~우리곧500일이넹 ㅎㅎ진짜여보가입대하던게 엊그제같은데벌써다음달이면 상병이넹👍👏진짜특공무술하느라 그동안 너무수고많앗어 ㅠㅠ진짜몇달동안그렇게열심히하더니 ㅎㅎ진짜너밖에안보이고 넘넘멋잇엇어 군대가서 더머싯어지고난리양 ㅠㅠ불안하게잉😊요즘나시험기간이라고 응원해주고 버팀목이되어줘서너무고마워~여보랑전화할때마다 늘힘내라고 사랑한다고말해주는데 진짜그한마디가 너무고맙고사랑스러워서 하루동안받은스트레스가다~~~~날라간당 ㅠㅠㅠ우리빨리셤끝나구 손꼬옥잡구 놀자 아랏쥐??3주만힘내서버티장 ㅠㅠㅠ이제날씨도추워지는데 옷따뜻하게입고!반팔대신긴팔을입으란말야 ㅠㅠㅠ아!!그리고제발운동쫌그만해 ㅜㅜ충분히멋지고 여보몸이짱이니 더이상키울려하지마 ㅋㅋㅋㅋ부탁이얌💕💕내가쓴게정말당첨되서 이번올겨울 정말춥다는뎅 따뜻하게잘보냇으면좋겟다 ㅎㅎr=vd
ㅋㅋㅋㅋ우리가맨날하는말이자나 그치?우리가말한대로 다이뤄줘라 뾰로롱 감기걸리지말궁 ㅜㅜ다치지말구 훈련잘받구 진짜건강이최우선인거알지??부모님께도 꼬박꼬박연락드리구 ㅎㅎ얼마나걱정하시겟어!!그러니연락잘드리도록 !!내사랑 앞으로도 잘부탁하고 오늘보다내일더더더그모레는더더더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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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료식을 앞두고 있는 20살 초보곰신입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던 중 좋은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참여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네요!!ㅎㅎ
여보야~ 여보가 입대하는 날 우리 100일이였지? 여보가 나한테 100일인데 선물을 입대라는 선물로 주게되어서 너무 미안하다며 장난스레 말하곤 했지만
여보가 나한테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여서 너무 마음이 안좋았어..! 최근에 편지도 받았는데 편지에도 나한테 미안함이 너무 가득하다며 쓴 글에 참 마음이 좋지 않았어.
우리가 친구사이로는 3년, 연인사이로 발전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불구하고, 여보가 나한테 '서로 중요한 시기에 옆에서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라는 말에 울컥했어.
이왕 갈 거 빨리 갔다와서 너 사랑해주겠다고 말해놓고 막상 가려니까 계속 미안하단 말만 하는 너에게 나는 그저 미안해하지 말라는 그런 말 밖에 못했어.
그리고나선 미안해말고 사랑해라고 말하자고 내가 했던 말 기억해서는 미안해 대신 사랑한단 말을 해줘서 너무 고맙기도 했어.
갓 스무살에 한 학기만 공부하고 넌 군대로, 난 밖에. 한창 꽃 피울 나이에 군대 안에서 나라지키는데 많이 힘들지? 그래도 덕분에 안전하게 잘 자고, 잘 먹구 잘 지내고있어.
그러니까 내 걱정말고 여보 걱정부터 했으면 좋겠다. 항상 내 걱정부터 하는 너라서 더 걱정이 된다. 허리랑 척추통증이 심해서 병원가서 검사받아봐야 된다면서 심하면 귀가조치될 수도 있다는 연락을 받고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 그러니까 항상 너 부터 생각하고 너 부터 챙겼으면 좋겠다. 아프지말고 건강했으면 좋겠어! 건강이 최우선인거 알지?♥
내가 아직 아는 것도 없어서 뒤 늦게 편지지,우표 이런거 소포로 보내주고 했지만 군용 편지지, 옆에 형한테 빌려서 편지 써주고 안심시켜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진짜 부족한 거 많은데도 편지로 괜찮다고 아프지말라며 예쁘게 사랑줘서 고마워. 더 열심히 공부해서 잘 챙겨주는 곰신될꺼야 ㅎㅎ♥
수료도 앞두고 있고, 아직 많은 시간들을 앞두고 있지만 지금처럼 힘내구 사랑하자♥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웃는모습으로 수료식날 보자! 얼른 보고싶다 내 군인♥
기다릴 수 있게 해줘서, 널 생각 할 수 있게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사랑하고 또 사랑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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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지금쯤 훈련 열심히 하고있겠지? ㅜㅜ 이번달은 우리에겐 의미있는 달이야 ! 상병진급에 500일에 ❤ 그치만 당장 이번주부터 훈련이고 , 다음주도 훈련 다다음주도 훈련,, 어제부터 훈련하기싫다고 목소리 안좋은 자기를 보니까 맘이아프더라 😂 이렇게까지 연다라서 훈련한적은 없었는데 말이지 ! 그치만 벌써 군생활한지도 50프로나 지났어!!!! 여태까지 해왔던거 처럼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잘하고 왔으면 좋겠다 ㅜㅜ❤ 날씨가 제법 추워져서 더 걱정이야.. 자기가 있는 강원도는 첫눈소식까지 있던데 .. 이번달 말에가서 훈련에 지쳐있는 자기에게 힘을주고 ! 자기 추위를 내가 직접 실감하고 오겠어 😎 추운 강원도 겨울 잘 이겨내라고 내가 많이 많이 보내줄께 !!!!!!!! 여기서 좋은 이벤트하는데 꼭 당첨되서 자기 군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겟당 ❤ 내군인 항상 내가 제일 사랑하고 제일 응원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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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입대하던날 따뜻하면서도 아주 더웠던 날이었지?😢
6주간의 힘든 훈련병 생활을 수료식날로 마감을 하던날 올만에 너를본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이뻐보이고싶어서 옷도몇번입어보고 잠도 3시간밖에못자고 기차타고 널보러간게 생각이난다😊💕
그때 수료식하는데서 널 기다리는데도 햇살이 너무뜨거웠는데 너는 얼마나 힘들고 고생했을 생각하니 마음이아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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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버님이랑도 포옹하고 웃는데 그모습에 나는 울컥하고 눈물날뻔했었어😂
그렇게 몇시간안되는 시간을 길걷고 맛있는거먹으러 다니고 데이트하다보니 훌쩍! 시간이 가버리고 그렇게 너는 자대로 나는 집으로 돌아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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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변함없이 너를 위해 열심히 내조하면서 널 기다릴거고,너는 다치지말고 밥잘먹고 아프지말고 웃으면서 잘지내주면 좋겠어!💕오늘하루도 힘내고 너무너무 사랑한다 내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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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중한 꾸나야! 이 시간쯤이면 넌 지금 꿈나라 여행중이겠지! 12시 지났으니까 우리가 연애한지 395일, 군 복무 65일째야🙂 8월 8일 너가 군대로 슝 가버린 날, 그 때 엄청 더웠는데 벌써 2달이 지나고 10월달이 되었구 더웠던 날씨도 점점 추워졌어ㅠ 입대하던 날 생각만하면 정말 ,, 사실 입영심사대로 가는 길까지만해도 실감이 안났는데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이제 내 바로 옆에 너가 없는걸 알고 그 자체가 너무 슬펐어. 집에 와서도 며칠간 울고 휴대폰에 저장 된 사진들 다 보고 통화하면서 녹음했던것들 듣고 또 울고 훈련소에 있었던 내내 눈물이 없는 날이 없었던 것 같다😂 지금은 수료하고 후반기교육가서 매일 전화와서 매일이 행복하고 전화 올 시간만 되면 휴대폰을 뚫어져라 보고있다니깐! 이제 곧 있으면 후반기교육 면회인데 저번 수료식을 못 가서 이번에는 꼭 면회갈꺼야! 가서 옆에 콕 붙어있을거니까 기다리고 있어 알겠지? 이번에 면회하면 이제 자대로 이동하는데 왜! 왜!! 왜 하필!!! 그렇게 안 걸리길 바랬던 최전방일까? 진짜 속상하다 속상해ㅜ,, 왕복 12시간이지만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 번씩 꼭 면회갈꺼야 그래야 너가 안외롭잖아ㅎㅎ 너 입대하고 느낀건데 내가 너한테 해줄 수 있는건 가깝진 않더라도 응원하고 너한테 최선을 다 하는거 밖에 없더라구☺ 그래서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로 너한테 더 노력하려고 해. 힘든건 나보다 너가 더 크니까! 이번 달 말에 자대가면 엄청 추울텐데 추위 많이타는 너가 너무 걱정된다 또,, 그래도 내 꾸나는 뭐든지 열심히 해서 다 이겨낼 거라고 생각해! 빨리 시간이 흘러서 면회 때 만나고싶다❤ 꽃신 신는 그 날까지, 군화 벗는 그 날까지 우리 둘 다 힘내자 사랑해 내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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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입대하던날 따뜻하면서도 아주 더웠던 날이었지?😢
6주간의 힘든 훈련병 생활을 수료식날로 마감을 하던날 올만에 너를본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이뻐보이고싶어서 옷도몇번입어보고 잠도 3시간밖에못자고 기차타고 널보러간게 생각이난다😊💕
그때 수료식하는데서 널 기다리는데도 햇살이 너무뜨거웠는데 너는 얼마나 힘들고 고생했을 생각하니 마음이아팠지😭
드디어! 너를 만나고 멀리서 달려와서 나를 번쩍 안아주는데 진짜 쑥스럽지도않고 너와나 둘만있는거같았어!🙊💕
그렇게 아버님이랑도 포옹하고 웃는데 그모습에 나는 울컥하고 눈물날뻔했었어😂
그렇게 몇시간안되는 시간을 길걷고 맛있는거먹으러 다니고 데이트하다보니 훌쩍! 시간이 가버리고 그렇게 너는 자대로 나는 집으로 돌아왔지😭
자대가서도 항상 전화두 잘해주고 편지두 써주고 어느여자부럽지않게 사랑받으며 지내왔었고 그렇게 지금 1년 몇개월을 기다린 너의 계급은 상병이 되어있구낭😝💕
군인으로써 너의 삶은 추우나 더우나 비가오나 날씨상관없이 고생하면서 나라를지키느라 온몸이 상처투성이고, 훈련하느라 햇빛에 그을려 피부가까맣게 타버려있고 그모습을 휴가때마다 보는데 내내 마음이 아파 속으로 울어버렸지..😢
이제곧, 날씨가 많이추워지는 겨울이 올텐데 어느집에있는 히터하나없어 산속이라 얼음장같은 온도에 이불하나로 버티는 너를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아파😱..
나는 너가 지켜줘서 따신밥,포근한 이불에서 먹고 자는데 내가 너한테 해줄수있는게 마냥 힘내라는 한마디뿐이라 속상하고 항상 감사한거같아!😍💕
나는 군복입은 너의 모습이가장 누구보다 멋있고, 나라를 누구보다 소중히 밤낮없이 지켜주는 너에게 감사하고 군인이라는 너에게 항상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다!🙇❤
나는 변함없이 너를 위해 열심히 내조하면서 널 기다릴거고,너는 다치지말고 밥잘먹고 아프지말고 웃으면서 잘지내주면 좋겠어!💕오늘하루도 힘내고 너무너무 사랑한다 내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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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일꺽 남자친구를둔 곰신이에요! 한겨울에 패딩이랑 반팔티하나로 헿헿^^거리면서 강아지처럼 마중나오는 남자친구였는데 이상하게 올해들어서 군대를가고난뒤에 잦은 기침과 내열이 나서 걱정이 참~~많아졌습니다ㅠ 그런남자친구의 모습이아닌 전화내선으로 듣는데 항상 속상하더라구요.. 이번에 숙영훈련때 힘들었는지 저희엄마도 안걸리는 주부습진비슷하게 걸려서 손도 까슬까슬하구.. 이번면회때 핸드크림 계속발라주면서 울음을 삼켰어요..그런와중에 페북에서 이번 겨울 강추위가 온다는 글이 올라오고나서 남자친구걱정이 먼저들더라구요..(엄마아빠죄송해여..ㅎ) 16년2월군번이여서 봄이오기전에간군대여서 그다지 춥진않았는데 이번겨울은 전방이아니여도 전국곳곳강추위가 몰려온다면 제곁에 한없이 강아지처럼 웃는 남자친구의 모습이 혹 추위에떨고있는 강아지처럼 보일꺼같아서 지금부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ㅠ 그런와중에 인스타에서 후아미계정으로 제피드의 글을 남겨주셔서 후아미피드구경을하면서 여러정보를얻다가 이번 이벤트를 보게되었구 바로 컴퓨터를 켜서 후아미사이트로 들어와서 이렇게글을 총총총~ 남깁니당! 이벤트 당첨의 유무를 떠나서 다른분들 댓글을 봤었는데 역시 곰신의 마음은 다똑같다~라는생각을하게되더라구요허허 저희모두당첨되기는 후아미관리자분의 식은땀이 보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마음을 걸어봅니다!
지금도 대대전술로 고생하고있는 남자친구를 생각하면서 그와의 추억의 사진을 보면서 오늘밤도 이렇게 지나가려나봅니다. 여자친구의 기를 세워주는 후아미의 이벤트의 감사하며! 전승!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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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병5호봉 군인을 곁에 군 여자친구입니다! 이런 이벤트를 참여하는 것이 처음인데, 군인 남자친구를 둬서 그런지 이런 것도 해보네요!
이런 이벤트 덕분에 후아미라는 좋은 군인용품 사이트도 알게 되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날 남자친구를 군대로 보냈는데 어느덧 계절이 바뀌어서 다시 겨울맞이 준비를 하고 있어서 신기하기도 해요! 안 갈 것 같은 시간이 그래도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군대라는 곳 때문에 보고싶어도 마음대로 볼 수 없고 대화도 하고싶을 때 할 수 없지만 이렇게라도 저의 마음을 전해서 제 사랑을, 제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요!
곧 상병으로 계급도 올라가고 더군다나 10월 19일이 저희 둘의 기념일이라 당첨이 되서 깜짝 선물을 전해주고 싶어요^^❤️
-정훈아! 항상 하는 말인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하자! 몸이 멀어져서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 있잖아! 우리는 전혀 해당이 안 되나봐 .. 점점 애틋해지고 사랑 넘치는 우리가 너무 좋다-❤️ !!
당첨 되서 너한테 내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어 ~
우리 둘 다 지금 자리에서 힘내고 있자!! 지금처럼 서로 사랑하는 마음 변치말고 알콩달콩하게 예쁘게 사랑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