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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일병 6호봉인 군화와 만나고 있고 전역계산기를 매일 보면 너무 시간이 느리게 가는것 같아서 숨김 표시해놓고 역시 매일 보고있는 곰신인데요 :) 저는 지금 대학생이지만 다시 수험생으로 돌아가 공부를 하는중이라 그 흔한 택배하나 편지한통도 못보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전화도 학원 수업시간에 겹쳐 못받고 공부하고 있는중에도 못받는 곰신이라하기에도 부끄러운 오히려 남자친구가 저의 수험기간을 기다려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 남자친구에게 이러한 특별한 선물을 해주면 너무 좋아할꺼같아서 이런 사이트가 있는지도 이제 알게되서 신청하게 됬습니다 정말 다른 곰신 여자친구들을 보며 한번쯤은 면회나 편지 보내달라 투정을 부릴만도한데 저에게는 그저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제가 보내주어야할 간식을 한박스씩 간식이 떨어질때마다 보내주는 남자친구에게 꼭 이런 이벤트를 해주고싶습니다ㅜㅜ 꼭 뽑아주세요ㅠㅠ 페북도 지금 탈퇴를 해버려서 인스타를 급히만들어 공유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튀김하느라 힘든데 2일이나 전화 못받아서 미안해 내 군인 사랑해♡
이제 막 일병이되서 매일 힘들게 훈련하고 곧 추워질텐데 군대일상에 지친 남자친구에게 선물해주고싶어요ㅠㅠ.. 곧 500일입니다 ❤️ 성아 항상 내생각먼저 해주고 무슨일이든 나부터 챙겨줘서 고마워 자기가 더 힘들텐데ㅠㅠ 나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지내구있을께 첫휴가 즐겁게해줘서 너무고맙구 남은군생활도 화이팅하자
다른여자들 안부럽개 챙겨주고 신경써주고 맞춰줄려구 해줘서 제일 고마워 많이 사랑해 성아 2016년10월5일 공주가〰
2000일동안 나랑 함께해준 군화얌❤️
군대생활 중 마지막 겨울을 보내는데 작년엔 보내주지못했던 혹한기대비 겨울용품을 이번엔 꼭 보내주고싶어서 응원댓글을 적는단! 너는 못보겠지만 내가 항상 투덜대고 틱틱되도 이렇게 널 생각한다는거는 알아줬으면 좋겠당ㅠㅠ 이번 여름이 더웠던만큼 이번 겨울이 엄청 춥다고해서 꼭 선물을 해주고싶은데 아직 학생인 나에게 전부 다 준비해줄수있는 돈이 없어서 이렇게 이벤트에 참여했어! 감동이지? 너가 2000일 기념일에 나 혼자 있는거싫다고 그 때 맞춰서 휴가나와줬던거 내가 하고싶다고했던거 다 해줘서 말로는 표현못했지만 진짜 진짜 고마웠던거 알지? 맨날 맨날 힘들다고 투정부리는데 위로는 못해주고 장난만치고 위로하는거 어렵지도않은데 나도 힘들어 라고 치부해버리고 미아내ㅠㅠㅠ 그래도 나쁜 짓 못된 짓 안하고 말 잘 듣고 약속 잘 지키고 기다리고있으니까 걱정마센!! 이게 꼭 당첨되기를....ㅠㅠㅠㅠㅠ 꼭 내가 뽑혀서 추위 많이 타는 널 덜 춥게하고싶단 나도 추위 많이 타는데 난 누가 따뜻하게해주나!!!ㅠㅠㅠㅠㅋㅋㅋㅋㅋ 장난이고 저번달까지 큰 훈련들이 많아서 많이 힘들어했는데 잘 버텨줘서 고맙구 혹한기도 이 용품들로 잘 버티자! 아마 뽑아주실꺼야....그렇게 믿자ㅋㅋㅋㅋㅋ 2000일 넘게 나 캐리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 바보얌 그럼 안뇽 사랑행❤️ 꽃신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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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입대하던날 따뜻하면서도 아주 더웠던 날이었지?😢
6주간의 힘든 훈련병 생활을 수료식날로 마감을 하던날 올만에 너를본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이뻐보이고싶어서 옷도몇번입어보고 잠도 3시간밖에못자고 기차타고 널보러간게 생각이난다😊💕
그때 수료식하는데서 널 기다리는데도 햇살이 너무뜨거웠는데 너는 얼마나 힘들고 고생했을 생각하니 마음이아팠지😭
드디어! 너를 만나고 멀리서 달려와서 나를 번쩍 안아주는데 진짜 쑥스럽지도않고 너와나 둘만있는거같았어!🙊💕
그렇게 아버님이랑도 포옹하고 웃는데 그모습에 나는 울컥하고 눈물날뻔했었어😂
그렇게 몇시간안되는 시간을 길걷고 맛있는거먹으러 다니고 데이트하다보니 훌쩍! 시간이 가버리고 그렇게 너는 자대로 나는 집으로 돌아왔지😭
자대가서도 항상 전화두 잘해주고 편지두 써주고 어느여자부럽지않게 사랑받으며 지내왔었고 그렇게 지금 1년 몇개월을 기다린 너의 계급은 상병이 되어있구낭😝💕
군인으로써 너의 삶은 추우나 더우나 비가오나 날씨상관없이 고생하면서 나라를지키느라 온몸이 상처투성이고, 훈련하느라 햇빛에 그을려 피부가까맣게 타버려있고 그모습을 휴가때마다 보는데 내내 마음이 아파 속으로 울어버렸지..😢
이제곧, 날씨가 많이추워지는 겨울이 올텐데 어느집에있는 히터하나없어 산속이라 얼음장같은 온도에 이불하나로 버티는 너를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아파😱..
나는 너가 지켜줘서 따신밥,포근한 이불에서 먹고 자는데 내가 너한테 해줄수있는게 마냥 힘내라는 한마디뿐이라 속상하고 항상 감사한거같아!😍💕
나는 군복입은 너의 모습이가장 누구보다 멋있고, 나라를 누구보다 소중히 밤낮없이 지켜주는 너에게 감사하고 군인이라는 너에게 항상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다!🙇❤
나는 변함없이 너를 위해 열심히 내조하면서 널 기다릴거고,너는 다치지말고 밥잘먹고 아프지말고 웃으면서 잘지내주면 좋겠어!💕국군의날만큼 쉴수있다니 푹쉬길바라고 오늘하루도 힘내고 너무너무 사랑한다 내군인!!😘❤
밤샘 훈련과 오랜근무에 지쳐있고 곧 추워질날씨에 고생할 남친을 위해 꼭필요한 후아미박스에요!!❤❤❤
여보야 안녕! 후아미에서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이렇게 응원 편지를 쓰는중이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히히 생각해보니 어느덧 2016년 10월달이구나? 나는 이번년도의 10월달이 너무 좋아 이건 여보도 마찬가지겠지? 2014년 10월 16일에 처음 우리가 연애를 시작했었는데 어느덧 2주년이 다가오고 있다! 또 2016년 10월 14일! 우리 여보가 드디어 상병으로 진급하네요! 공군이라 다른 곳보다 2달을 더 기다려야 해서 꽉찬 2주년이네요! 그래도 뭐 자기가 공군에 간것에 대해서 후회하지는 않아 오히려 꽃신신고나면 더 뿌듯할거같아! 어느덧 오늘 고무신을 신은지도 295일째! 곧 300일이다! 처음에 자기가 엄청 불안해했었잖아 내가 고무신 거꾸로 신을까봐 그치? 근데 나는 정말로 끝까지 잘 기다릴 수 있어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까 우리 잘 이겨내서 꼭 자기가 하고싶다던 결혼하자! 알았지? 작년 추운 한겨울 12월달에 여보를 보내서 너무 마음이 아팠었는데 또 곧 겨울이 다가온다..! 에휴.. 마음아파ㅠㅠ 이번 휴가는 자기가 언제 나올지 몰라서 너무 기약없는 듯 하지만.. 그래도 나 꿋꿋히 버티며 기다릴게요! 우리 여보 너무 사랑하고 늘 야근에 근무에 힘들지? 자기 항상 힘내요..! 내가 끝까지 옆에 있을테니까! 사랑해요❤
인스타 hae_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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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반동안 사귀다가 군대가기 직전에 맨날 말썽에 속만 썩이던 말 안듣는 여자친구 놓고 간 모진 내 사랑하는 남자친구야❤️
내가 너 잡느냐고 얼마나 힘들었는줄 아니? 그래도 군대가기전에 내가 속 썩인게 많으니.. 할말은 없지만ㅎㅎ
그래도 잡혀줘서 한없이 고마워❤️ 있어서 힘든거보다 없어서 힘든게 낫다는 니생각 변하지마 힘들게 안할거니까❤️
누구보다 몸도 멘탈도 강한 내 남자친구지만 어려운 부대를 골라간 니가 한없이 걱정되는 내마음은 아는지 모르는지 넌 마냥 해맑은거 같네ㅎㅎㅎ
좋은건지 뭔지... 그래도 적응 못하고 혼나는 남자친구 걱정이 아닌게 다행인거겠지?
CC로 만나 매일매일 미친듯이 붙어다니며 싸우던 우리가 이렇게 멀리 오래 떨어져있다니 난 아직도 안믿기고 서로 배려하는 모습에 혼자 뿌듯해
넌 하루도 빠지지 않는 전화와 무슨일 있을때마다 설명해주고 사랑한단 한마디 해주려고 싸지방까지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니모습, 전화하고 내목소리 듣는게 좋다고 싸지방 대신 개인정비시간마다 전화해주는 모습, 약속한것들 지켜주는 모습 난 니가 걱정 안되게 오해할 상황 안만드려고 노력는것들이 서로를 변화시키는거같아
내가 고무신이 된다는건 너도 나도 내주위사람들도 상상도 못할일이였지만 너니까 너 믿고 하고 있는 이 고무신이 난 행복해❤️
아직 갈길이 멀었고 군대라는곳에서 힘든일이 있으면 더 힘들테고 더우면 까맣게 타고 땀을 비오듯 흘리며 지내고 추운날엔 손발이 얼어가는걸 느끼며 남은 기간을 지내야할거야
나는 군대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아는것도 없어 근데 더 많이 배울게 니말 더 열심히 들어줄게 니 상황 하나하나 이해해볼게
니 인생에 한번뿐인 군대 내가 끝까지 니 행복이 되어줄게 내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고무신도 니옆에서 끝내게 도와줘❤️
해준것도 없고 손재주는 어디다 버렸는지 모르는 나라 다른 곰신들이 해주는 내조는 못해서 내마음 편하자고 하루도 빠짐 없이 쓰는 편지지만 그래도 못해주는게 한 없이 미안한 나야
오늘은 니 군생활 10%가 된날이고 곧 500일이네 손재주 없는 내가 뭘 할때마다 말리는 남자친구야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볼때마다 나만 있으면 된다는 남자친구야
지금한거 9번만 하자❤️ 돈도 없고 철도 없는 여자친구지만 많이 노력할게!❤️
제대하고 둘이 손잡고 다시 학교다니자❤️ 사랑해 항상 그리고 매일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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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미 이벤트 인스타그램에서 눈여겨 보다가 이렇게 참여해요! :)
저는 한살 연하 남자친구, 현재 일병 5호봉인 군인 남자친구를 둔 대학생입니다! 제가 군대를 기다리고 있을거라곤 아~~무도 몰랐을거에요 입버릇처럼 말하던게 군대가면 헤어질꺼야~ 전역하면다시사귈꺼야ㅎ 였거든요 하지만 항상 군대에서도 제가 우선이고, 제 생각을 많이많이 해주어 빈자리를 사랑으로 가득채우ㅓ주는 애교쟁이 남자친구덕에 생각보다 잘 기다리고 있어요! 이런 남자친구에게 깜짝 선물을 주고싶어요ㅎㅎ 곧 600일이기도 하거든요😁 애교도 없고 표현도 잘 못하는 여자친구덕에 삐지기도 많이 삐지는 남자친구에게 짜잔 하고 선물주고 싶네용ㅎㅎ 이번국군의날에도 일한 우리 군화에게 조은선물할 기회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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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갓 상병 곰신이 된 22살 학생이에요ㅎㅎ 남자친구가 곧 생일이라 소소하게 선물 준비해서 택배 보내려고 준비하고 있어서 후아미 들어오니까
이렇게 좋은 이벤트를 또 하고 있네요! 이벤트 낭낭한 후아미 사랑해요 ㅠ_ㅠ 요즘 제 주위에 군화 곰신들이 정말 많아요! 곰신들끼리 얘기해봐도 그렇고
남자친구 그리고 친구들과 전화를 하거나 얘기를 들어보면 정말 고생 많이하고 있구나 생각하고있어요 ,, 어느날은 정말 기분좋은 목소리를 내다가도
어느날은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어 시무룩한 목소리로 통화가 올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오늘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지만 내가 정작 정말 힘을 줄 수 없을때
너무너무 속상해요. 친구들에게도 힘내,,힘들겠다 고생한다 라는 말 밖에 해줄 수 없거든요 남자친구도 힘들때 제 곁에 있으면 옆에서 챙겨줄텐데
그럴 수 없으니까 말이에요
예전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제가 곰신이 되고 나니까 길거리에서, 역에서 군인들을 보면 정말 뭔가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자랑스럽고 멋있고 그래요!
우리를 위해 묵묵히힘써주는걸 아니까요 ㅎㅎ 진짜로 거짓말 아니고 멋있어요! 별 다른 투정없이 군대라는 제한된곳에서 힘써주고 고생해준다는게,,
미안하기도 하구요..
제 남자친구는 강원도 인제에 있는데 올해 겨울 역대 강추위가 올거라는 얘기를 듣고 벌써부터 걱정중이에요 강원도는 얼마나 더 추울까요 ㅠㅠ힝
예전에 몇몇 곰신 이벤트에 참여해 당첨된적이 있어요. 정말 기쁜마음으로 "나 이런 이벤트에 당첨됬어!" 하고 말했더니 꼭 안아주면서
나때문에 이런거 참여도 하고 항상 챙겨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이쁘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ㅠㅠ,< 기다림의 마지막엔 선물이 있을거니깐요 !! 그리고 이런 이벤트 빵빵하게 열어주시는 후아미 정말 사랑해요~~